History of Turista Tag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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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페인 말라가 유학 생활 두번 째 포스팅이네요?

말라가 생활하면서 여러 행사와 데모들을 많이 봤어요. 스페인이라고 해서 천국 같은 곳으로 느껴 지겟지만 

여기도 사람 사는 곳 이라서 그런지 각종 사건 사고도 많이 일어 나더라구요!!!

VAMOS!


아침에 안구 흰자가 팅팅 불어 물집이 잡힌거에요.


너무 무서워서 오픈채팅 안과 검색해서 사진 보내주면서 도와 달라고 하니까


담당자 분께서 직접 의사 선생님에게 사진보여주시고 답을 해주셔서 가까운 병원 가서 약을 삿네요 

ㅠㅠㅠㅠㅠ

진짜 얼마나 감사한지....


해외에서 몸에 이상이 생기면 아무리 좋은 보험을 들었어도

무서워요....

아프지 마세요 여러분!!






말라가 센트로에 가보니까 사람들이 엄청 모여 있어서 

무슨 행사를 하나? 싶었는데 데모였어요.


데모가 일어난 이유는 남성 3명이 여성 1명을 성폭행 하였는데 법원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내렸다는거에요.


게다가 그 남자 3명은 외국인 이였구요.

사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노래까지 하면서 큰길로 쭉 다니는데 장난 아니였어요. 

작은 도시에서 나오는 엄청난 인파!!!




말라가에서는 스타벅스에 가면 절반이 한국인 절반은 스페인 사람을 제외한 외국인 이에요. ㅋㅋㅋㅋㅋ 


오히려 스페인 사람들은 잘 안와요. 스페인 사람들은 스타벅스는 부자들만 가는 카페라고 생각해요.


스페인 친구들이 저한테 어디냐고 물어볼 때 전 항상 

스타벅스라고 했었는데요. 

그럴 때 마다 저한테 "부자" 라고 불러요 ㅋㅋ

부자 하고싶네요 시켜만 주세요.


오른쪽은 학원 도서관! 에서도 (가끔) 공부합니다.




어느새 한 달이 지나 기숙사가 끝이 났고 전 이사를 했습니다.

새로 이사 간 집 야간 뷰 캬!



 지나가다 찍은 탱고!!  감상 한번 하고 갈게요! 



이쁘죠?


학원이 끝나면 왼쪽 사진 같은 학원 테라스 또는 카페테리아 에서 외국인 친구들하고 오늘 뭐행?

으로 시작해서 해변가자! 로 끝나는 대화를 항상 해요! 


말라가의 해변은 정말!! 장난 아닌거 다들 아실거에요


 

마무리는 해변 파티원들과 같이 저녁식사!!!  그리고 곧 떠나는 친구와 마지막 식사!!


유학생활을 하다 보면 유럽 친구들을 많이 만나게 돼요. 하지만 그들은 전부 가까운 근처 유럽 국가에서 왔기 때문에 

1주 또는 2주 만 있을 생각으로 와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인인 저는 오래 보고 싶지만 더 못 봐 항상 이별을 맞이해요


짧은 시간동안 금방 금방 친해지는 유럽 친구들 텐션이 너무 좋지만 이별도 금방 금방 하는 그들의 텐션에

마음의 상처도 많이 받지만!!  그럼에도!  정말 좋은 친구 많이 사귀었었네요. ㅎㅎ

만약 여러분들도 어느 나라던 유학을 가시면 저와 같은 마음의 상처도 많이 받을 수 있겠지만 

그 만큼 좋은 친구도 많이 만날 거라 생각해요. 


끝!


다음 포스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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