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Turista Tag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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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페인 말라가 생활 두번째 !이야기를 담아 볼까 해요.


지난 포스팅에서와 비슷하게 말라가 길거리에서 무슨 일 들이 일어 났는지 담아볼게요.


Vamos!





아침부터 학원을 가고 학원이 끝나자마자 같은 반 친구들하고 바로 해변으로 달려 갔어요!


말라가해변가가 너무 이쁩니다.


하루 종일 해변에서 얘기 하면서 놀았네요!!






이 날 저녁에는 해변에서 야외 극장을 만들었더라구요


친구들과 가서 한편 때렸는데요. 


자막도 없는 완전 생 스페인어라서 뭐라는 건지 하나도 이해못했네요.ㅎㅎ


제목은 "BAR" 넷플릭스에 있길래 다시 봤는데요.


두번 보니 영화를 두배로 이해하는 느낌!








영화가 끝나고 수다 떨다가 그렇게 떠나보내고


다른 친구들은 또 볼 수 있지만 이 두 친구는 


귀국을 해서 이 날이 마지막 날이 였네요.


보고싶네요 ㅠㅠㅠ  독일남자체코여자


이 친구들은 아직도 연락을 한답니다~!!


XD










말라가에는 라리어스 거리가 있어요.


말라가의 센트로 즉 중심부이고 쇼핑몰도 있고


아주 핫 한 곳 인데요. 그래서 인지 어떠한 운동이 


열리면 바로 이곳부터 시작을 하네요.


오른쪽 사진은 택시 파업....어느 국가에나 있는...




하루는 평소와 다르게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하늘에서 구름이 뚝 떨어진 것 처럼 갑자기 안개가 심하게 꼇네요. 살아서 이런거는 처음보네요!!




이번에는 라리어스행위 예술가들!


저 두 사람 라리어스 거리로 가면 매일 보여요. 유튜브에서도 이미 유명한 분들 같아요!!!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저러는 것 같은데 저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 있다가 저 아이처럼 돈을 주면 로봇처럼 움직이면서 감사 인사하고 원하면 사진도 찍어주고 다시 저 자세를 취해요. ㅋㅋㅋ



라리어스 거리말라가의 중심 인만큼 모든 

행사를 바로 이곳에서 부터 시작을 해요.


평소에는 사진처럼 천막으로 하늘을 가리지 않아요.


하지만 이번에는 말라가 페리에 라는 축제를 하기 때문에 준비 과정에서 저렇게 천장을 가렸네요.


말라가 페리에말라가의 가장 큰 축제로 술과 

음악 만 있고 먹고 마시고 노는 축제에요.


스페인 사람들이 얼마나 잘 노는지 알수 있는 날이고 또 관광객들도 엄청 많아서 사실 재밌다라기 보단 사람이 많아서 짜증이 좀 나요.


그래도 괜찮은 축제 였네요.









마지막은 우리 집에서 본 불꽃놀이 축제


집이 은근 높은 위치에 위치해서 창문만 열면 이런 장면을 볼 수가 있네요.


크 장관...


스페인은 정말 노는 날이 많고 그만큼 행사도 축제도 많아요.

외국인으로써 물론 즐기기 힘든 축제도 있지만, 


스페인이라는 나라에서 그들만의 축제를 이렇게 직접 체험도 하고 느껴보면서 지내다보니

제가 스페인 사람이 되는 착각도 하고는 해요. 


언제 부터인가 그들처럼 낮잠도 자고 해변가서 시간 보내는 저 자신을 보면서 

가끔 화들짝 하고 놀라버린답니다. 


그만큼 기억에 남고 인생의 여유를 느끼며 지내서 그런지 

지금도 스페인에서 있었던 일들을 꿈까지 꾸면서 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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