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Turista Tag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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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말라가에서 가장 큰 행사!

말라가 패션쇼를 담아볼까 합니다.


말라가의 가장 큰 축제는 말라가 페리에


그만큼 유명한 행사인 말라가 패션쇼는 


런웨이말라가 라리어스로 사용하여 길이가

300m나 됩니다.


각설하고 바로 들어갈게요



학원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 무슨 의자가 이렇게 많나 싶어서 사진을 찍어 현지인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패션쇼를 위해 준비 중 이라고 하네요. 벌써부터 두근두근.



재빨리 나와서 네덜란드 친구들과 자리를 잡고!!!

지켜보는데 유명해 보이는 사람이 나와서 인사를 하고요 앞에 유명한 것 처럼 보이는 형도 보이네요.



<패션쇼 시작>



먼저 이 패션쇼는 런웨이가 300m나 됩니다. 말라가 라리어스 거리의 길이가 300m라서 끝에서 끝으로 파워워킹을 하는거죠.


그런데 이 패션쇼는 특이하게도 끝과 끝이 출발점이자 도착점입니다.


그러니까 양쪽끝을 A지점 B지점이라고 보면 A지점에서 시작해서 B지점까지 워킹하고 


다른 팀은 B지점에서 A지점으로 워킹을 하는거죠 서로 마주치지 않게 각 팀마다 번갈아면서 양쪽에서 시작을 하더라구요.  








여기 아기자기 하게 귀엽게 입은 팀이 마지막 팀이 피날래 입니다.


이 팀이 나오자 모두 환호를 하며 큰 박수세례를 했는데요. 


우리가 아는 파워 워킹과는 다르게 발랄하게 인사도 하고 손도 흔들어주면서 


발랄한 파워워킹을 보여줬습니다.




마지막 팀 피날레


300m라는 런웨이 말만 들어도 아찔합니다. 

저기 동대문 DDP 행사장하고는 비교가 안되네요. 

300m이기 때문에 그만큼 사람들도 많을 테고 그 만큼 압박감도 어마어마 할텐데 

그걸 또 해내는 모델들이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스페인 말라가에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을꺼란 상상은 못했지만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느껴 이날 만큼은 잊지못할것같네요.


9월이면 스페인을 가야 한다는 이유가 생겼습니다. 간만에 친구도 만나고 같이 패션쇼도 보고...


올해는 못갓지만 내년에는 갈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Gracias por l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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